지난 3월 10일 BC PNP 선발에 있어 중요한 변화가 발표되었는데요. 캐나다 이민을 꿈꾸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될만한 소식들이 몇 가지 눈에 띕니다. 그중에서도 Healthcare와 ECE 유아 교사 직군이 Care Economy라는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우선선발 대상으로 구분된다는 건 이 분야로 이민을 준비하시던 분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미 BC Tech 직업군이 따로 독립적으로 선발되어 다른 직군에 비해 빠른 이민이 진행되어왔는데요. Care Economy 카테고리도 이와 함께 빠르게 많은 선발을 이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 카테고리는 3월 14일 ECE 85점으로 27명, Healthcare 85점으로 21명, Healthcare assistants 63점으로 5명 이하 선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예고했던 바와 같이 대략 일주일에 한번씩 주기적인 선발을 이어가고 있어 빠른 이민이 진행 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분야의 이민을 준비하시던 분들은 전보다 훨씬 빠르고 수월한 이민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봅니다.
또한 High Demand 직업 리스트가 제외되었습니다. 그간 특정 직업군에 추가 점수를 10점씩 부여했던 제도가 사라지게 되었는데요. 한편으로 BC PNP 총점도 200점 만점에서 190점으로 하향 조정되었기에 해당 점수를 받던 직군은 그 이점이 사라진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와 함께 낮아진 총점으로 인해 전체적인 선발점수 또한 조금씩 낮아질 것이라 보입니다.
이 밖에도 Skilled Immigration 경력 조건에 변경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이전에는 최소 2년 이상의 경력이 현재 직업과 관련이 있어야 했지만, 이번 변화로 인해 현재 직업과 상관없이 최소 2년의 NOC 0, A, B Skilled 직업군 경력만 있어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단, 관련 경력을 가지고 있는 지원자는 보너스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Express Entry CEC 경력 조건과도 동일한 형태로 변화된 것이라 이해하시면 될 듯합니다.
IRCC는 올해 봄을 목표로 Express Entry 선발을 재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이는 3월 10일 Apply Board에서 개최한 Educate the World Conference에서 Sean Fraser 이민 장관이 언급한 바인데요. 그의 발언을 통해 보면 캐나다는 필요한 인력의 유출을 막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PGWP가 갱신 또는 연장되지 않고 있으므로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다른 Work Permit을 발급받거나 캐나다를 출국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시된 대안이 만료 직전 BOWP를 받아 체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인데요. 아마 이 밖에도 여러 제안들이 지속해서 발표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이민을 준비하는 분들은 기대의 끈을 놓지 않고 계속 새로운 소식에 눈과 귀를 집중해 보신다면, 앞으로도 희소식들이 속속 제시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