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새로운 이민자들이 이민 후 정착을 잘 할 수 있도록 정착 서비스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도 여지없이 마르코 멘디치노 이민 장관은 2021~2022년 새 이민자 정착 서비스에 17억 달러를 지원하는 정책에 승인 및 서명을 완료하였습니다.
새 이민자 정착 서비스는 캐나다에 새롭게 이주한 영주권자 및 영주권 승인을 받은 난민들에게 영어 및 불어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 지원 및 신규 이민자가 캐나다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멘토링 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해당 정착 서비스는 이민국에서 직접 하는 것은 아니며 캐나다 이민국과 다른 업체에서 지원을 받는 비영리단체인 S.U.C.C.E.S.S와 같은 제3의 업체를 통해 제공받게 됩니다. 이번에 발표된 각 주 및 지역에 할당된 비용은 온타리오 4억 720만 달러, 알버타 1억 2,410만 달러, 브리티시 콜럼비아 1억 1,900만 달러, 매니토바 4,600만 달러, 사스케츄완 4,130만 달러 등 주별로 3년간의 신규 이민자 숫자의 평균 비율로 배정하였습니다.
이처럼 캐나다에서는 아직도 온타리오주의 신규이민자가 가장 많으며 그다음으로 알버타, 브리티시 콜럽비아 주 그리고 매니토바와 사스케츄완 주 순으로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캐나다 이민국은 연간 36억 정도의 예산을 연방 정부로부터 배정받습니다. 그런데 이에 절반인 17억 달러를 이민자들의 정착 서비스에 투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캐나다가 세계에서 가장 큰 이민자 정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라인 것을 확인하는 동시에 여러 나라의 이민자들이 캐나다를 찾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민국은 미래의 신규 이민자를 위해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캐나다의 2021년~2023년 이민 수용 계획은 연간 400,000명이며 이는 1867년 캐나다 건국 이래 1913년에 단 한 번만 400,000명 이상의 이민자를 받아들인 이후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이민자 수용 인원입니다. 따라서 2022~2024년엔 모든 주 및 지역에 대한 새 이민자 정착 서비스 지원금이 추가로 1억 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몇 년 내엔 연간 약 2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시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캐나다는 향후 3년은 더 계속해서 신규 이민자를 받을 준비 중인 것을 예상할 수 있고 이를 위해 캐나다 이민국에선 신규 이민자들의 캐나다 정착을 위한 지원 계획까지 차근차근 잘 세워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 캐나다로의 이민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향후 3년 동안 계획을 잘 세워 캐나다 이민의 꿈을 이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