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 EE-CEC 선발에서 invitation을 받을 수 있는 선발 점수가 급격히 올라간 후 많은 영주권 신청자들의 관심이 다시 PNP 주 정부 이민에 쏠리고 있습니다.
EE-CEC 선발 점수는 올해 5월부터 300점대까지 내려가 6월 24일과 7월 22일에는 357점까지 내려갔지만 최근 선발 8월 5일에서 선발 인원을 줄이면서 404점까지 다시 상향했습니다. 이로 인하여 EE-CEC 선발을 기대하고 준비하던 많은 신청자가 다른 이민 방법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다른 이민 방법으로는 AIPP, RNIP, Agri-food pilot program, 가족 초청 이민 등이 있지만 이 중에 가장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영주권 방법은 역시 최근 선발 점수가 조금씩 하향되고 있는 BCPNP입니다.
BCPNP의 기본 목표는 BC주에서 수요가 많은 직업에서 종사하는 근로자에게 다른 직업에 종사하는 신청자들보다 캐나다에서 영주권을 수월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BC주는 수요가 많은 직업의 부족한 노동력을 채울 수 있고 신청자들 또한 이를 통해 더욱 쉽게 영주권 취득을 할 수 있습니다.
BCPNP에는 크게 Skills Immigration과 Express Entry라는 두 가지 이민 스트림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동일한 점수 계산법을 이용하여 BCPNP에 등록이 되게 됩니다. 등록 후 선발에서 선발 점수보다 높은 점수로 등록이 되어 있다면 invitation을 받게 되고 그 후 Express Entry와 동일하게 서류를 접수하게 됩니다. Express Entry와 다른 점이라면 invitation을 받은 후 30일 내로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이때 내 개인 서류들뿐 아니라 일부 회사의 서류들도 준비하여 같이 접수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BCPNP 서류 접수 후 약 3개월 후에 Nominee 즉, 주 정부 리뷰 후 승인을 받게 되고 그 후에 연방 정부로 다시 서류를 준비하여 접수하게 됩니다. 점수 계산법은 경력, 학력, 직종, 지역, 급여, 영어점수에 따라 나뉘게 됩니다.
올해 2월부터 BCPNP의 선발은 한 달에 두 번, 포지션을 나누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선발은 요식업 매니저와 도소매업의 매니저를 제외한 직종들을 모아 선발을 하고 다른 한 가지 선발은 요식업 매니저와 도소매업의 매니저만을 모아서 별도로 선발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요식업 매니저와 도소매업의 매니저만 별도로 나눠서 선발하는 이유는 BCPNP에 등록된 직종 중 이 두 직종으로 등록한 신청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주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러한 추가 선발을 통해 BC주의 지방 노동 시장에서 필요한 고용 균형을 맞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최근 선발 인원과 점수를 보자면 가장 최근 선발인 8월 3일에 361명을 선발하였고 선발 점수는 Skilled Worker의 경우 89~91점, 그리고 International Graduate는 77~79점으로 선발이 되었습니다.
그 전을 살펴보면 7월 20일에는 323명, 7월 6일에는 342명, 6월 22일에는 341명으로 꾸준히 350명대를 선발하고 있으며 점수는 올해 초를 비교해보자면 Skilled Worker는 약 101점, 그리고 International Graduate는 100점으로 많이 하향되었습니다.
물론 점수가 이렇게 하향된 대는 2021년 상반기에 Express Entry를 통해 많은 영주권 접수자가 BCPNP가 아닌 EE로 진행하면서 신청자가 급감하기도 하였고 선발 인원도 올해 초 190명대에서 현재 350명대까지 늘렸기 때문입니다.
EE 마지막 선발의 점수가 올라감에 따라 앞으로 모든 이민 동향을 다시 한번 지켜봐야 하겠지만 이민 방법은 꼭 EE만 있는 것은 아니니 본인의 조건을 제대로 파악한 후 영주권 준비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