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국은 Nova Scotia에 있는 Sydney Case Processing Centre를 확장하기로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Sydney에 있는 Case Processing Centre 가족 초청 이민 케이스들을 중점적으로 리뷰하고 진행을 도맡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오피스 확장은 가족 초청 이민 수속 기간이 다소 빨라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번 COVID-19 사태 이후 실질적으로 Sydney Case Processing Centre에서 일을 하는 이민국 직원의 기존의 30%만 출근하여 일하고 있으며 나머지 70%는 재택근무로 진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아무래도 전체적인 가족 초청 이민 수속 기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었는데 이번 확장으로 인하여 재택근무 중인 대부분의 이민국 직원을 다시 오피스로 불러들여 진행을 가속화 할 예정입니다. 이번 오피스 확장은 아직 영구적이지 않고 일단 1년 동안 오피스 계약을 하여 최소 1년 동안 위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다음에는 COVID-19의 상황에 맞춰 다시 1년을 연장할지 또는 기존 오피스로 모두 돌아갈지 결정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 오피스 확장으로 가장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케이스는 캐나다 내에서 신청하는 가족 초청 이민보단 캐나다 밖에서 신청하는 가족 초청 이민 케이스들이 이득을 보아 빠른 진행이 가능합니다. 이와 같은 이민국의 결정을 보았을 때 다른 이민보다 가족 초청 이민을 통하여 가족의 화합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한 방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가족 초청 이민 가속화 전에 이미 2월 13일 대대적인 Express Entry 선발로 인하여 경험 이민에 많은 힘을 실어준 만큼 경험 이민 그리고 가족 초청 이민 등 많은 이민 프로그램들이 정상화 또는 확장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런 이민들뿐 아니라 다른 주 정부 이민이나 임시로 나온 이민 프로그램들도 계속해서 연장됨으로 보아COVID-19로 침체하였던 이민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초청 이민이 아닌 사전입국 승인서를 통하여 캐나다에 임시로 방문하려는 방문객들에게는 아직도 Essential Trip, 즉 필수로 캐나다에 방문해야 하는 게 아니라면 방문 승인을 까다롭게 내주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가족이 캐나다에 work permit이나 study permit으로 있으면 사전입국 승인을 다소 잘 내주었던 반면 올해부터는 같은 케이스라도 사전입국 승인받기가 더 어려워졌으며 호텔 자가격리 등을 통하여 이민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캐나다 입국을 하려는 여행객들에게는 단호하게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민국에서 이민에 관하여 많은 문을 오픈한데 반면 여행객들에게는 필수 여행 목적이 아닌 이상 방문이 어려운 점을 보아 캐나다에 필수 목적으로 방문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본인 조건을 확인하고 방문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대신 해외에 있는 가족을 초청하여 영주권을 지원할 계획이라면 지금부터 준비하여 가족 초청 이민 계획 후 진행을 하기에는 적기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