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가고 이제 2021년이 오고 있습니다. 이번 2020년은 어느 한 해보다 빠르게 지나간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모두에게 변화가 많았던 한해라고 생각됩니다. COVID-19으로 인하여 캐나다 이민은 물론 많은 준비된 계획들에 영향을 받았고 이 영향은 2021년도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WHO에서의 Pandemic 발표를 하였고 이런 전 세계적 Pandemic으로 인해 캐나다는 국경 통제, 여행 그리고 이민에 관한 정책을 광범위하게 변경해야 했습니다. 올해 3월16일부터 캐나다는 캐나다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직계가족, 특정 직종 종사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에게 입국을 제한한다고 발표하였고 추가로 해외에서 입국할 경우 누구든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하도록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추가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비즈니스마다 특별 정책도 시행하였는데 이로 인해 많은 사업체가 문을 닫고 수백만 명의 근로자가 근무시간이 단축되거나 일자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캐나다 정부에서도 이런 극단적인 조처를 할 수 밖에 없었지만 이런 조치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에서도 많은 감염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4월에 캐나다는 4천 명의 신규이민자만을 맞이하였으며 이는 40년 만에 가장 낮은 월 신규 이민자 수치였습니다.

하지만 캐나다는 다음에 이민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아래 같은 많은 임시 정책들을 발표하였습니다.
첫째로는 PGWP, 즉 캐나다 공립학교를 졸업하고 open work permit을 취득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 확신과 높여주기 위해 PGWP를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졸업한 후 180일내로 PGWP를 신청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추가로 많은 학생이 3월 이후로 수업에 참관할 수 없는 점을 고려하여 특정 기간에 수업을 듣지 않거나, 온라인으로 수업을 이수하더라도 절반 이상만 직접 수업에 참관하여 졸업하였으면 PGWP를 신청 할 수 있도록 허가해주었습니다. 이는 2021년 4월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캐나다가 유학생들에게 이런 특별한 정책으로 혜택을 주는 이유는 2019년에 17% 이상의 신규 이민자가 캐나다 유학생이었던 점과 이들이 앞으로 캐나다 경제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알기에 특별 정책을 시행하였습니다.

둘째로는 캐나다인 또는 영주권자의 직계 가족이 아닌 형제, 자매 및 조부모도 미리 사전에 입국 신청을 하고 허가를 받으면 캐나다에 입국 할 수 있도록 허가를 해 주었습니다. 이는 데이트 관계에 있는 개인에게도 적용이 되었고 이와 같은 방침을 통해 가족 중심적인 캐나다에서 가족들과 재결합을 할 수 있도록 나아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특별 조치였습니다.

세번째로는 COVID-19임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연방 정부는 6월부터 다시 LMIA 정상화를 시작하여 노동력 보충이 필요한 캐나다 현지 고용주들을 적극 지원에 나섰으면 추가적인 work permit (취업 허가서), Study Permit (학업 허가서) 그리고 visitor permit (방문 허가서) 등을 계속해서 승인해주었습니다. 물론 이런 과정에서 평균 수속 기간보다 늦어지는 경우도 많았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진행은 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지속하는 영주권 진행입니다. 현 상황에도 불구하고 연방정부 이민 프로그램인 Express Entry와 주 정부 이민 PNP는 계속해서 선발하고 있으며 영주권 승인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추가로 올해 중순에는 올해 가장 낮은 Express Entry 점수인 430점대까지도 점수가 낮아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또한 올해는 Express Entry 최다 invitation을 발행한 한해였습니다. 물론 몇몇 이민 프로그램은 변동도 있고 다소 늦어지는 상황도 발생하였지만, 전체적으로 대부분의 이민 프로그램은 그대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위와 같이 캐나다가 계속해서 이민의 문을 열어두는 가장 큰 이유는 캐나다 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함입니다. 현재 캐나다는 전례 없는 사태로 인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받았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이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경제력을 다시 살릴 수 있는 노동력을 충원해야 하는데 캐나다는 이전부터 이민자를 통한 노동력 해결과 경제력 성장을 해온 만큼 이번에도 신규이민자들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10월 30일 이민 장관, Marco Mendicino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원래 목표였던 매해 신규이민자를 350,000명에서 400,000까지 대폭 상향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 3년 동안 120만 명 이상의 새로운 이민자를 맞이할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을 보았을 때 앞으로의 캐나다 이민 전망은 밟으며 오히려COVID-19로 인해 캐나다 이민을 고려하고 있다면 혜택을 더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캐나다 이민을 진행 중에 있다면 지금이 시작할 적기이니 놓치지 말고 꼼꼼히 준비하여 진행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