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부모초청 이민은 작년도와 다르게 선착순 신청이 아닌 무작위 선발을 통한 신청 방법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무작위 선발에 선발되기 위해서는 먼저 interest to sponsor form이라는 간략한 양식을 작성해서 등록해 두면 다음에 선발이 되었을 때 선발권을 이메일로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게 됩니다.

올해 초에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였던 부모초청 이민이 올해는 10월13일부터 11월 3일까지 무작위 추첨으로 오픈함에 따라 기다리고 있던 많은 신청자가 대거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선발 인원을 10,000명으로 감축함에 따라 올해는 선발이 될 확률이 다소 희박할 수 있지만 그래도 interest to sponsor form을 등록해 두면 선발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은 있기에 많은 신청자가 11월 3일까지 등록을 해 두었습니다. 10월13일부터 11월 3일까지 등록한 신청자들은 앞으로 60일 동안 있을 무작위 선발을 통해 선발권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이민국에서 처음에 발표하였지만 얼마 전에 이민국에서 선발이 조금 늦춰질 것이라는 정정 내용을 발표하였습니다.

선발이 늦어지는 이유에 관해서는 많은 신청자가 중복으로 신청을 하였기에 공평성을 위해 이런 중복 신청서를 제외하기 위해 모든 신청서를 검토하고 있으며 무작위 선발 리스트를 만든 후 초청장을 보내는 과정이 길어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보다 늦게 열렸고 COVID-19의 대유행으로 지속적인 통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인하여 선발 기간에 영향을 받아 2021년에 선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날짜를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내년 1, 2월쯤 선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발이 평소보다 선발권 발급이 늦어지고 적은 관계로 인하여 올해 선발될 확률은 높지 않지만, 이민국에서 이미 내년에는 10,000명이 아닌 30,000명에게 선발권을 전달해주겠다고 발표하였기에 이번 선발에 원하는 결과를 받지 못하더라도 2021년도 선발을 다시 한번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권하자면 처음 선발권을 받기 위한 Interest to sponsor form을 작성할 때는 초청자와 피초청자의 기본적인 정보만 기재하면 되고 이번에 선발이 안되었다 하더라도 내년에 있을 선발에 불이익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 부모, 조부모 초청 이민을 원하고 조건을 충족한다면 등록을 해두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