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캐나다뿐 아니라 전세계가 COVID-19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많은 근로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으며 특히나 캐나다 영주권을 준비중에 있던 work permit 소지자들은 영주권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캐나다에서 일을 하고 있는 work permit 소지자들의 공통적 관심사는 일자리를 잃으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이민 신청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입니다.

먼저 Work Permit소지자가 실직 후 캐나다에 머무를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모르거나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직 후에도 캐나다를 떠나지 않고 머무를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LMIA를 통한 Work Permit 소지자의 경우를 살펴보면 LMIA를 통해 Work permit을 받았을 경우에는 Closed Work permit을 소지하는 경우이며 이럴 경우에는 현재 실직이 되었다 하더라도 work permit이 만료될 때까지 합법적으로 캐나다에 체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 일을 할 수는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LMIA를 통해서 Work permit을 받았을 경우 특정 고용주와 특정 지역에서 특정 직종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이미 정해서 받은 Work Permit입니다. 그렇기에 이 Work Permit을 통해 일을 할 경우 LMIA에서 정해준 내용대로 그 고용주와 일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실직이 되었을 경우에 캐나다를 떠나지 않고 work permit이 만료될 때까지 visitor처럼 캐나다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만약 다른 곳에서 일을 하고 싶다면 다른 고용주를 찾아서 다시 LMIA와 Work Permit을 진행해서 새롭게 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Open Work Permit 소지자의 경우에는 위의 Closed Open Work Permit과 다르게 Open Work Permit기간이 남아있는 동안 자유롭게 고용주를 찾아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Closed Open Work Permit처럼 새롭게 work permit을 발급받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Closed Work Permit보다는 보다 수월하게 새로운 고용주를 찾을 수 있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work permit이 곧 만료가 되거나 이미 만료가 된 경우에는 만료가 되지 전이라면 새로운 Work Permit신청 조건을 맞춰서 신청을 해야 합니다. 혹은 Study Permit이나 Visitor Permit을 신청하여 캐나다에 머무를 수 있는 합법적인 체류 신분을 유지해야합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퍼밋 만료 전 새로운 퍼밋을 신청하였다면 현재 퍼밋이 만료가 되더라도 새로운 퍼밋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합법적으로 캐나다에 머무를 수 있으며 이 체류 신분을 implied status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만약 현재 퍼밋이 끝나기 전에 새로운 퍼밋을 신청하지 못하였다면 현재 퍼밋이 만료된 시점으로부터 90인 내로 Restoration이라는 퍼밋 복원 기간을 주기 됩니다. 이 기간안에 restoration 복원을 하게 되면 기다리는 동안 캐나다에 거주가 가능합니다.

실직을 하였을 때 기존 경력이 어떻게 인정이 되는지도 정확하게 파악을 해 두어야 합니다. 실직으로 인하여 일을 중간에 그만두게 되면 경력은 일을 시작한 날짜로부터 그만둔 날까지 인정이 되며 새로운 직장에서 다시 일을 시작할 경우 경력은 그때부터 다시 이어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직장에서 6개월을 일하고 실직 후 B라는 직장에서 다시 6개월을 일하게 되면 총 경력은 1년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고용과 영주권 관련 많은 관심이 있는 이 시점에 정확한 정보와 대처법을 파악해서 추후에 워크퍼밋 연장 뿐 아니라 영주권까지 확실히 준비를 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