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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유학, 취업 전문 :: 둥지이민칼럼
캐나다 이민 장관 인터뷰 6가지 주요내용
밴쿠버 조선일보
2022-02-16
137
최근 캐나다에 있는 인도 방송국 TV 프로그램인 “Prime Asia TV”에 현 캐나다 이민 장관인 Sean Fraser가 출연하여 Prime Asia TV 대표와 현재 캐나다 이민에 관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날 총 6개의 질문과 답변을 통해 이민 장관의 현재 이민 방향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2022년 이민 목표에 관한 질문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알려진 2021년에 발표된 2023년까지의 이민 수용 계획에 있는 2022년 이민 목표 인원은 411,000명이지만, 현재 보류 중인 500,000건의 영주권 신청서로 인하여 이미 올해 이민자 선발은 끝난 것이 아닌지에 대해 질문하였습니다. 이에 Sean Fraser 이민 장관은 현재 상황은Covid-19 펜데믹으로 인한 일시적인 문제인 것을 언급하며 대답을 이어 나갔습니다. 그러면서 2021년에는 40만 명 이상의 기록적인 수의 신규 영주권자를 캐나다에 정착시켰고, 현재도 많은 영주권 신청서가 접수되어 캐나다 이민국은 2년 분량의 신청서를 보유 중이지만IRCC에서 새로운 이민 신청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두 번째는 현재 Express Entry의 CEC 선발이 2021년 9월 이후도 없었고 FSW의 지원자들은 2020년 12월 이후로 선발이 없다는 것을 언급하며 이로 인해 만약 Work Permit이 만료되는 유학생 및 숙련 노동자들은 캐나다를 떠나야 할 수밖에 없는지 아니면 IRCC에서 해당 인원들에 대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Sean Fraser 이민 장관은 해당 문제의 영향으로 Work Permit을 연장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행하는지에 대한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추후 캐나다의 새 이민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현재 유학생들이 자신의 학업을 통한 영주권 신청 방법에 많은 관심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FSW 프로그램과 선발을 기다리고 있는 지원자에 관련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일정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것은 일시적이며 현재 가지고 있는 여러 문제가 해결되면 다시 재시행할 예정이라 하였습니다. 세 번째는 Express Entry 프로그램에 관한 질문이었습니다. 진행자는 IRCC 내부 메모에 언급된 FSW 신청서는 최대 3년까지 걸릴 수도 있다는 내용이 Express Entry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의도에 대해 물음표를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Sean Fraser 이민 장관은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질문하였습니다. 해당 질문에 대해선 정부는 계속해서 PNP 지원자에 대한 Express Entry 선발은 계속 시행할 예정이라고 하며 FSW를 신청한 지원자 중 작년에 시행되었던 TR to PR Pathway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권을 신청한 지원자들도 있는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3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반박하였습니다. 또한 임시 거주자와 영주권자로 캐나다에 도착하는 새 이민자 수를 늘리고 임시 거주자는 장기적으로 더 쉽게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대답하였습니다. 네 번째 질문은 현재 캐나다는 Covid 19 상황으로 인해 숙련 및 비숙련 근로자들이 크게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Work Permit 처리 시간이 많이 지연되고 있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관해 물어보았습니다. 이에 대해 Sean Fraser 이민 장관은 현재 캐나다 경제는 노동력 부족에 직면한 상황인 것은 인정한다며 현재 캐나다의 노동력의 100% 성장은 이민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캐나다의 인구 증가 속도는 노동력에서 노령화되는 사람들을 대체할 만큼 빠르게 증가하지 않고 있다고도 언급하였습니다. 현재 늦어지는 수속 기간 문제는 이민국에서 우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목표한 5개의 목표 중 하나의 목표로 8,500만 달러의 캐나다 예산을 투자해서 개선할 의지를 보입니다. 다섯 번째 질문은 팬데믹 기간 동안 캐나다의 의료 종사자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현재 많은 의료 종사자가 필요한 것으로 아는데 이런 인재들을 해외에서 불러드릴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은 없는지에 대해 질문하였습니다. Sean Fraser 이민 장관은 현재 의료 관련 부분은 정말 중요하다고 대답하며 옛날에는 노인 1인당 6~7명의 의료 종사자가 있었지만, 현재는 2~3명으로 노동력 부족 문제가 계속 커질 것이라 하였습니다. 따라서 더 많은 외국인 의료 종사자가 캐나다로 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 있다고 하며 현재 팬데믹 기간 동안 시작된 외국인 의료 종사자의 처리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또 다른 옵션으로는 주 정부와 협력하여 외국 자격 인증을 개선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마지막 여섯 번째 질문으로는 부모 및 조부모 프로그램(PGP)입니다. 부모 및 조부모 프로그램의 선발 과정에서 무작위 추첨을 하거나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여러 문제가 있었는데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다음은 무엇인지 질문하였습니다. Sean Fraser 이민 장관은 이에 대해 현재 캐나다 부모 및 조부모 프로그램으로 매년 200,000명의 지원자가 10,000개의 자리를 놓고 지원한다고 하였고, 2020년과 2021년에 해당 프로그램을 무작위 추첨제로 진행하였는데 몇몇 비평가들은 추첨제는 수년 동안 후보자 풀에서 기다려온 사람들에게 불공평하다 하였습니다. 하지만 Fraser 이민 장관은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사람이 동등한 입장에 놓이게 하는 것이 주된 이유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렇게 6가지 주요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올해부터 이민국은 어떤 부분에 초점을 두고 있는지에 대해 조금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네요. 영주권을 획득하기 위해 프로그램에 따라 상이하지만, 대다수 영어 점수가 들어가므로 공식적인 발표가 있기 전에 미리 영어 시험을 응시할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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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캐나다 이민현황 및 주요소식
밴쿠버 조선일보
2022-02-09
496
2022년 Express Entry의 첫 선발은 1월 5일 EE-PNP를 통한 등록 후보자만을 위한 선발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즉 EE의 다른 카테고리인 CEC, FSW, FST의 선발은 없었고 PNP로만 선발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후 1월 19일 역시 EE-PNP 후보자 선발이 있었는데, 1월 5일 선발에선 CRS 선발 점수 808점으로 392명이 선발, 즉 ITA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2021년 마지막 선발이었던 12월 22일 EE-PNP 후보자 선발 점수보다 88점 높아진 점수였습니다. 그리고 1월 19일 두 번째 선발은 63점 하락한 CRS 선발 점수 745점으로 1,036의 후보자가 ITA를 받게 되었습니다. 주정부 이민, BCPNP는 1월 4일 올해 첫 선발을 모든 직종을 위한 선발이 아닌 BC주에서 선호하는 특별 직종을 위한 BC TECH 카테고리로만 시작하였습니다. BC TECH로의 선발은 1월에 총 2번이 있었으며 작년 마지막 선발 점수와 동일한 80점으로 동일한 선발 점수를 유지하였습니다. 현재 많은 등록자가 분포되어있는 세일즈 매니저 (NOC 0621)와 요식업 매니저(NOC 0631) 직군 및 그 외 직군 선발도 1월에 총 2번의 선발이 있었는데 세일즈 매니저 (NOC 0621)와 요식업 매니저(NOC 0631) 직군 선발은 각 110점과 114점으로 총 56명이 ITA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외 BCPNP 나머지 모든 직군 1월 첫 선발에서는 경력 이민, Skilled Worker는 약 103~110점, 유학생 이민, International Graduate는 약 90~92점으로 201명의 후보자가 ITA를 받게 되었고, 1월 두 번째 선발에서는 각 카테고리가 소폭 상승하여, 264명이 ITA를 받게 되었습니다. 해당 점수는 작년 마지막 선발이었던 12월 21일 CRS 점수보다 소폭 상승한 점수입니다. 그리고 2022년 1월에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가 다시 시작한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지난 1월 13일 목요일 캐나다 이민국에서 대한민국 지원자들을 위한 2022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접수를 시작한다고 하였습니다. 올해도 역시나 4,000명의 제한된 선발 인원이었습니다. 첫 선발은 1월 17일~21일 사이에 진행할 예정이라 공지하였고 현재 2월 첫 주 기준으로 5,113명의 지원자 중, 428명의 지원자가 Invitation을 받게 되었다고 업데이트 되어있습니다. 현재 선발 가능한 숫자는 3,811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보아 Invitation을 받은 뒤 최종 승인까지 진행된 지원자는 189명으로 확인됩니다. 마지막은 Express Entry 프로그램의 CEC, FSW, FST 카테고리의 선발이 당분간 없을 것이라는 IRCC 내부 메모가 공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접근법 요청에 따라 입수된 것으로 작년 11월에 내부적으로 기재된 내용이며 아직 IRCC에서는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공개된 메모 내용에 따르면 현재 캐나다 이민국은 작년 12월까지 확인된 180만 건 이상 쌓여 있는 신청서들을 해결하기 위해 Express Entry 선발을 2022년 상반기 동안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하지만 PNP 주 정부 후보자들의 추첨은 계속될 것이라는 내용이 있어 당분간 PNP 주 정부 이민 프로그램으로 지원자들이 몰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 뉴스는 이민국의 공식 발표가 아닌 점을 고려할 때 2022년 7월 전에도 진행이 될 수 있거나 다른 변동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처럼 2022년 1월 첫 소식들을 보게 되면 2021년에 이민 신청서를 대량으로 받은 후 2022년 초의 이민 진행은 약간 주춤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이민국에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선발이 있을 것이라고 하니 캐나다 이민을 목표로 두고 있다면 지금부터 미리 영주권 취득 준비를 하여 꼭 취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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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CC 내부 메모 공개, Express Entry 잠정 중단
밴쿠버 조선일보
2022-02-02
486
2022년 1월 21일 IRCC 내부 메모를 통해 Express Entry 선발을 잠정적으로 중단할 것이라는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내부 메모는 2021년 11월에 작성된 것으로 보이며, 한 변호사의 정보 요청에 따라 공개되었습니다. 해당 메모에 따르면 Express Entry 선발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는 내용 외에도 캐나다 이민국에서 앞으로 캐나다 이민 방향이 크게 바뀌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크게 5가지의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첫 번째 메모에는 2022년 상반기 동안 CEC, FSW, FST의 Express Entry 선발은 중지될 예정이라 하였습니다. 이미 너무 많은 후보자가 초대장을 받았고, EE로 PR을 진행 중인 신청자만 지난 11월에 76,000명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기에 이 신청자들만으로도 2022년에는 Express Entry 수용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어 올해 선발이 없을 수도 있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 약 200,000명의 Express Entry 후보자들은 대략 7월까지는 선발이 될 가능성이 작으며 선발이 재개된다는 보장도 아직은 없다고 합니다. 메모에는 정확히 나온 ‘FHS’의 선발이 없을 것이라고 하였는데 여기서 FHS는 Federal High Skilled의 약자로 Express Entry 프로그램의 3가지 카테고리 CEC, FSW, FST를 의미합니다. 두 번째 메모로는 2022년 Express Entry의 이민 수용 목표 수를 50% 이상 감소한다고 하였습니다. 캐나다 이민국은 2021년 Express Entry 프로그램을 통해 약 110,000명의 새로운 영주권자를 수용하였습니다. 캐나다 이민국은 2022년에는 Express Entry보다는 2021년에 새롭게 시행했던 TR to PR Pathway 이민 프로그램과 난민 수용 이민에 우선순위를 두어 접수된 신청서를 먼저 처리할 것이라 하였습니다. 정확한 2022년의 새로운 이민 목표는 이번 달에 있을 2022-2024 캐나다 이민 수용 계획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세 번째 메모는 Express Entry 선발이 추후에 재개될 때 약 6개월 정도는 CRS 컷오프, 즉 선발 점수가 500점 이상으로 굉장히 높은 점수 수준으로 선발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메모 내용에 따르면 Express Entry CEC, FSW, FST 후보자에 대한 선발은 최소 7월까지 재개될 가능성은 적지만 만약 선발이 시작된다면 최소 6개월 동안은 CRS 컷오프가 기록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일단 해당 내용은 IRCC에서 예상하는 내용이긴 하지만 실제 CRS 컷오프는 선발이 될 때까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네 번째 메모로 “The FSW processing time is expected to rise to 36 months throughout 2022.” 다시 말해, FSW 프로세싱 기간이 36개월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FSW 프로그램을 통해 PR을 신청한 많은 지원자가 신청서가 처리되기를 1년 이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FSW 신청자들은 다른 이민 프로그램 신청자들보다 더 오랫동안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었는데 실제 IRCC 메모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메모가 작성되었을 당시 FSW의 평균 프로세싱 기간은 20.4개월로 EE에서 기재된 표준 기간인 6개월보다 3배나 높았고, CEC 후보자의 경우 약 7.6개월이었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메모로 PNP 선발은 정기적으로 계속할 거라는 내용이었습니다. CEC, FSW, FST를 제외하고 주 정부 지명을 받은 EE-PNP와 일반 PNP 지원자들 선발은 계속 선발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해당 문서를 보자면 COVID-19 상황으로 인한 인력난에 신청서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캐나다 이민국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숙련된 인력을 고용 중입니다. IRCC 내부 메모로 인해 당분간은 PNP 주 정부 이민 프로그램 쪽으로 지원자들이 몰릴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현재 EE만 지원하려고 생각했던 지원자들은 자신이 PNP 조건도 가능한지 확인해보고 이민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 자신의 상황에 맞는 다른 이민 방법도 있는지 컨설팅 받을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또한 현재 자신의 비자 기간이 올해 상반기에 만료된다면 꼭 연장하는 방법을 미리 알아보고 준비하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위의 문서는 이민국에서 공식으로 발표한 내용이 아닌 내부 메모를 통한 내용이기에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준비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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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이민 진행시 유망 직종 잘 고려해야
밴쿠버 조선일보
2022-01-26
448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을 목표로 할 경우 경험 이민이라는 캐나다에서 경력을 쌓고 영주권 취득을 하는 방법을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경험 이민으로 진행할 경우 대부분 관리직, 전문직 또는 기술직의 직업군을 통해서 진행하게 되는데 이 기술직 중 하나인 요리사 직종으로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한 경우를 한 번쯤은 보거나 들은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요리사라는 직업을 통해 영주권 진행을 많이 하기 때문인데 이 요리사 직업이 앞으로 캐나다에서 어떤 전망이 있는지, 영주권을 진행할 때 어떤 방법으로 진행이 가능한지 그리고 영주권 진행에 적합한 포지션인지를 알아야 본인 케이스에 맞는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요리사는 재료를 준비하고 음식을 요리하며, 호텔, 레스토랑, 병원 및 보육 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근무합니다. 캐나다 요리사의 평균 연봉은 주마다 차이가 있지만, 캐나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바로는 평균적으로 $30,763이며, 여기에 손님들에게 받는 팁까지 추가하면 약 $35,000~$37,000입니다. 추가로 주 40시간 일을 할 경우 $40,000~$50,000 이상까지 받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구직을 원하는 많은 신청자는 직업을 선택할 때 전망에 대해서도 고려를 안 할 수가 없을 텐데, BC Labour Market Outlook에서 요리사에 대한 직업 성장률을 보면 2019~2024년까지 1.5% 증가하고 2024~2029년까지 1.6% 증가할 예정입니다. 캐나다 BC주에서의 직종 평균 성장률이 1%인 것을 고려하면 무려 1.5배가 높은 수치이고 통계적으로도 10년간 총 12,160개의 새로운 인력이 요구되는 만큼 전망이 아주 밝은 직업입니다. 이렇게 요리사는 캐나다에서 주목받는 직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뿐만 아닌 캐나다 영주권 취득을 할 때 유리한 직업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요리사 포지션으로 영주권을 진행할 방법은 유학 후 이민 또는 LMIA를 통한 취업 후 이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보다 많이 이용되는 방법은 LMIA를 통한 취업 후 이민으로 LMIA를 통해 받은 work permit을 소지한 후 캐나다 경력을 통해서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학교에 입학하면 학업 기간과 학비로 인하여 영주권 취득까지 기간과 비용이 늘어남으로 바로 취업 가능한 LMIA를 통한 취업 후 이민으로 많이 진행하는 추세입니다. 취업 후 이민으로 진행을 할 시 순차는 먼저 캐나다에서 요리사로 취직할 수 있는 회사에서 job offer를 받습니다. 그 후 고용주가 캐나다 노동청, Service Canada와 진행을 통해 LMIA승인을 받게 되며 신청자는 이 LMIA를 통하며 work permit을 접수 후 승인받게 됩니다. LMIA부터 work permit을 받는 수속 기간은 케이스에 따라 상이하지만, 평균 3-6개월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LMIA를 통한 work permit을 받게 되면 이제 영주권 준비를 위해 캐나다 경력을 쌓으며 영어 점수와 필요할 경우 학력인증을 하며 영주권 준비를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캐나다에서 1년 경력을 쌓고 영주권 진행을 하는 경우 다 대다수이며 영주권 진행은 대부분 Express Entry 또는 BC PNP 방법을 통해 진행합니다. 먼저 Express Entry로 지원할 시에 캐나다 요리사는 NOC B 직군으로 영어 점수는 CLB 5점 이상을 달성해야 하며 경력은 최근 3년 이내 캐나다에서 최소 1년 이상 일을 한 후에 지원 가능합니다. 또한 Express Entry로 영주권 신청할 때 LMIA를 받았다면 50점 추가 점수를 받으며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press Entry 외에 다른 영주권 진행 방법은 BC PNP입니다. Express Entry와 가장 큰 차이점은 나이 점수가 안 들어가며, 언어 점수는 최소 CLB 4점 이상만이 요구됩니다. 추가로 BCPNP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고용주에 대한 조건도 부합해야 합니다. 첫 번째로 BC주에서 1년 이상 업체를 운영 중인 법인 회사여야 하며, 두 번째로 위치에 따라 최소한의 직원 수도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광역 밴쿠버에 있으면 풀타임 직원 5명 이상, 이외의 지역은 풀타임 직원 3명 이상 있어야 합니다. 세 번째로 고용주가 캐나다 법규를 준수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캐나다 요리사를 통해 영주권을 진행할 경우 영주권뿐 아니 추후 전망이 높은 직업군으로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새COVID-19로 인하여 요리사들의 수요가 급증하였고 최저 임금도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급여, 전망 및 이민까지 가능한 요리사로 캐나다 이민을 준비할 계획이라면 지금 바로 본인의 조건을 보고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신속하게 영주권을 취득하기에 좋은 적기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요리사뿐 아닌 많은 직업이 캐나다에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으니 본인의 이전 경력과 캐나다 고용주의 잡오퍼 등을 고려하여 영주권뿐 아닌 그 후의 커리어까지 생각하며 영주권 준비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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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프로세싱 180만 건 지연
밴쿠버 조선일보
2022-01-19
427
캐나다 이민국은 코로나로 극심한 타격을 입은 캐나다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2023년까지 100만 명의 신규 이민자를 초청할 예정입니다. 이런 계획으로 2021년에는 40만 명이 넘는 신규 이민자를 초청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지만, 이민국은 신규 이민자들을 대거 초청하면서 이민 프로세싱이 밀리게 되었습니다. 통계를 보자면 2021년 10월에는 총 1,791,936건이 밀려 있었고 12월 발표에서는 총 1,813,144건으로 집개 되었습니다. 이것은 49일 만에 약 21,000건이 증가했으며, 이로 인하여 COPR 소지자부터 영주권, 스터디 퍼밋, 워크 퍼밋 및 방문 비자 신청자들의 프로세싱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현재 각 영주권 프로그램별로 보자면 Express Entry는 약 194,000명의 신청자가 풀에서 선발만을 무기한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194,000명이 Express Entry 세가지 스트림인 CEC, FSW, FST 중 한 가지 이상의 스트림 조건을 충족하여 EE 프로파일을 만들고 invitation 받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중에는 invitation을 받을 점수는 부족하지만 지난 2021년 2월에 있었던 선발과 같이 굉장히 낮은 선발 점수로 invitation을 발급할지도 모르기에 등록한 신청자도 있고 혹은 최근 선발이 없는 FSW 또는 FST의 선발을 기다리는 신청자도 있습니다. 그중에 잠정적으로 중단된 FSW로 EE를 등록한 신청자가 절반 이상인 전체의 80%를 차지했습니다. FSW의 경우에는 2020년 12월 23일에 마지막으로 선발을 하여 1년 이상 추가 선발이 없고 FST의 경우 2020년 8월 6일 선발을 마지막으로 약 1년 5개월째 선발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CEC 또한 2021년 9월 14일에 462점의 선발을 마지막으로 4개월째 선발 중단되었습니다. 또한, 작년까지는 2주마다 선발하는 BCPNP가 2021년 12월 21일 선발 이후 3주 지난 1월 11일에 발표했습니다. 이처럼 대부분의 영주권 선발이 기존보다 많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으로 EE를 통해 영주권을 준비중인 신청자들은 선발 점수가 대폭 상향될 것은 아닌 지에 대한 우려와 반대로 2022년 이민자 목표 수를 채우기 위해 2021년 2월처럼 대폭 감소한 점수로 많은 인원을 초청할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캐나다 이민국은 2022년에는 총 411,000명을 초청할 예정입니다. 2021년과 비교하면 10,000명을 더 선발하는 만큼 정부에서 언제 작년과 같이 초청장을 대거 발송할지 모르니, 본인이 EE 또는 다른 영주권 방법에 등록할 자격 조건이 된다면 반드시 미리 EE Pool에 등록할 것을 권장합니다. EE의 가장 기본이자 필수 조건으로 언어 점수를 소지해야 하므로 올해 영주권을 목표하신 분들께서는 미리 CELPIP-G 또는 IELTS General을 신청하여 준비하기를 권해드립니다. 추가로 해외 학력이 있을 시 반드시 학력인증을 통해 학력점수도 받을 수 있으니 학력인증도 미리 진행해 두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로 언어 성적은 2년 동안 유효하며 학력인증은 5년 동안 유효하므로 지금부터 준비해도 추후에 영주권 진행에 바로 사용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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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앞으로의 캐나다 이민 전망
밴쿠버 조선일보
2022-01-12
529
코로나로 인한 극심한 노동력 부족 현상으로 캐나다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인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부족한 노동력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캐나다 정부는 2022년에는 2021년보다 더 많은 신규 이민자들을 초청해서 부족한 노동력을 충족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캐나다 이민국과 캐나다 노동청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기에 캐나다 이민국에서도 앞으로 더 많은 이민자를 유치 목표를 두고 있고 그렇기에 캐나다 이민의 문턱이 조금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만약 캐나다 이민을 준비 중이거나 관심이 있다면 향후 2~3년간이 캐나다 영주권 취득이 가장 수월한 시기가 아닐까 예상합니다. 캐나다로의 이민을 준비하는 경우 대부분 크게 3가지 방법 중 한 가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캐나다 학교 입학 후 영주권을 취득하는 유학 후 이민, 두 번째는 캐나다 취업을 통한 취업 이민, 세 번째로는 갑자기 발표되는 임시 영주권 방법들입니다. 첫 번째 유학 후 이민부터 보자면, 방법 그대로 캐나다에 먼저 유학생 신분으로 와서 학업을 마친 후 영주권을 접수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많은 신청자가 선호하는 이유는 캐나다에서 승인된 College 또는 University를 졸업한 후 받을 수 있는 PGWP (Post-Graduation Work Permit)라는 open work permit 때문입니다. 이 open work permit은 최소 8개월에서 길면 3년까지 받을 수 있으며 open work permit이기에 고용주 또는 직종에 큰 제한 없이 구직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캐나다에서 본인이 선호하는 직업을 구하기가 다소 수월하고 이 기간 동안 캐나다에서 경력과 쌓으면서 동시에 영주권 취득까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른 장점으로는 대부분의 영주권 진행이 그렇듯 캐나다에서 학교를 졸업하게 되면 영주권 진행 시 가산점이나 졸업생들만을 위한 특별 이민 프로그램으로도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즉 더욱 다양한 이민 방법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할 기회가 늘어나게 됩니다. 물론 이 방법의 단점도 있는데 학업을 이수하기 위한 기간이 추가로 발생하는 부분과 학비에 대한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력이 높지 않거나 영주권 취득 후 본인이 선호하는 직업군으로 바로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진행해 볼 만한 방법입니다. 두 번째로는 영주권을 취득할 때 가장 많이 진행되는 취업 후 이민입니다. 영주권을 신청하기 위해서 캐나다 외의 경력을 통해서 영주권을 취득하는 프로그램도 있는 반면에 Express Entry의 CEC (Canadian Experience Class)와 같이 캐나다에서 최근 3년간 최소 1년 이상의 경력을 소지해야만 영주권을 신청할 방법도 있습니다. 이를 위해 캐나다 현지에서 경력을 쌓을 방법 중 가장 흔히 지원하는 방식으로는 캐나다 현지 고용주의 지원을 통해 캐나다 고용주에게 잡오퍼를 받고 취업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 장점의 보다 빠르게 영주권 준비를 시작할 수 있고 바로 일을 할 수 있기에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캐나다에서 빠르게 영주권을 취득하고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많이 사용되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세 번째로는 최근 몇 년 동안 갑자기 발표했던 임시 영주권 방법입니다. 첫 번째로는 2021년 5월, TR to PR pathway라는 임시 영주권 프로그램이 갑작스럽게 발표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굉장히 낮은 조건으로 영주권을 접수할 수 있도록 이민국에서 갑자기 발표한 프로그램으로 9만 명의 신규 이민자에게 기회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갑작스럽게 발표한 까닭에 미리 영주권 준비를 하고 있던 신청자들이 더 빠르게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2021년 2월에 갑작스럽게 발표한 Express Entry-CEC 선발입니다. 이때 선발 인원은 평균 선발인원인 4,000 – 5,000명을 훨씬 웃도는 27,000명가량을 선발하였고 이로 인하여 선발점수가 460점대에서 75점까지 하향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물론 이때도 위와 같이 미리 영주권을 준비하고 Express Entry Pool에 등록되어있던 신청자들만이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민국에서 갑작스럽게 이민 발표를 하는 경우가 있고 이때 미리 준비된 신청자들만이 대부분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이런 특별 이민 발표가 있을 수 있기에 항상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을 권합니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이민 방법 외에 사업 이민, 자영 이민 또는 가족초청 등 여러 가지 이민 프로그램별들이 있고 각 신청자의 조건에 따라 알맞은 이민 방법이 상이하므로 확실히 알아보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2022년뿐 아니라 향후 몇 년간은 캐나다 이민국뿐 아니라 연방 정부에서도 신규 이민자 초청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이기에 미리 본인의 나이, 어학성적 및 경력 등을 바탕으로 가장 알맞은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속하게 영주권을 획득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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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캐나다 이민 뒤돌아보기
밴쿠버 조선 일보
2022-01-05
387
2020년 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팬더믹 시작은 캐나다의 이민 시스템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현재로서는 캐나다 이민 시스템이 많이 안정되었지만 2020년도부터 2021년 초까지도 팬더믹 상황이 악화되면서 캐나다 이민국의 시스템에 영향과 변화를 주었습니다. 2021년 초는 캐나다 이민국에게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많은 이민 신청서가 밀리고 있었고, 해외에서 COPR를 소지한 신청자들은 캐나다에 입국하기 위해 입국 방침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코로나는 국내와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었으며 낮은 예방 접종률로 인하여 캐나다 입국 규제가 계속 강화되는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캐나다 이민국은 2021년 동안 약속한 대로 401,000명의 신규 영주권자를 초청하였습니다. 이민국은 목표한 이민자 수를 채우기 위해서는 캐나다에 사는 임시 거주자들에게 더 쉽게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많은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처음 발표했던 2021년의 목표 신규 이민자 401,000명에 도달하기 위해 2021년의 출발을 약 90%의 후보자들이 캐나다에 거주 중인 익스프레스 엔트리를 중점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2월 13일 이민국에서는 신규 이민자 수를 채우기 위해 2015년 익스프레스 엔트리 출범 이후 가장 파격적인 추첨을 했습니다. 풀에 등록되어 있던 후보 총 27,332명을 75점에 초청했습니다. 이와 같은 결정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면서 코로나가 나아지면 해외에 거주 중인 인원들도 초청할 예정이라 언급하였습니다. 신규 이민자 목표 수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5월 이민국은 임시영주권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캐나다에 거주 중인 9만 명의 캐나다 졸업생, 필수 직군 근로자 및 헬스케어 인력에게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며, 6월까지는 이민 프로세싱 소요 시간을 축소 시켜 매달 3만 5천 명의 신규 영주권자들을 초대하였고 최근 몇 개월 동안 월 4만 5천 명을 넘게 초대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드디어 캐나다의 신규 이민자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신규 이민자 유치에 집중하는 전략은 성공적으로 이번 목표 달성을 가능하게 했고 수십만 명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이렇게 많은 영주권자를 유치하려고 노력하였지만, 이민국은 신규 영주권자들을 대거 초대하면서 이민 프로세싱 180만 건이 밀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일어나자 COPR 소지자부터 영주권, 스터디 퍼밋, 워크 퍼밋 및 방문 비자 신청자들 또한 평소보다 더 지연되고, FSWP도 잠정적으로 선발을 중단하면서 풀에 등록된 인원들은 선발이 있을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들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이민국은 이민 프로세싱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2021년 1월에는 PGWP 소지자들에게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추가 시간을 주기 위해서 PGWP를 한번 연장할 수 있게 해주었고, 다른 사례로는 3만 명을 부모 및 조부모 프로그램으로 초청했습니다. 마침내 이민국의 수많은 노력으로 캐나다는 목표한 401,000명을 넘는 신규 영주권자들을 초청하는데 성공하였으며 1913년 이후 캐나다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와 같은 현재 이민국의 목표와 달성을 보면 앞으로도 이민국에서는 목표한 이민자 수를 도달하기 위해 더욱더 많은 기회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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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1월 이민 현황 및 주요 소식
밴쿠버 조선 일보
2021-12-22
548
캐나다 IRCC 이민국은 지난달, 올해 10월까지 약 180만 건의 이민 신청 검토가 밀려 있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에는 Study Permit, Work Permit, Visitor Record 등을 포함한 임시거주 그리고 영주권 및 캐나다 시민권과 관련된 모든 신청서가 포함됩니다. 이로 인해 IRCC는 최근 선발이 없었던 Express Entry CEC 및 FSWP 후보자 초청은 밀려있는 신청서를 처리하기 위해 잠시 보류하고 있다고 하였고,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현재 밀려 있는 수준의 50% 이상은 처리되어야 가능할 것이라 말하였습니다. Express Entry PNP는 11월 10일 그리고 11월 24일에 선발이 있었으며 각 선발 점수는 685점으로 775명에게, 737점으로 613명에게 초대장을 보냈습니다. Express Entry는 이번 뉴스와 관련하여 내년 초까지는 계속해서 CEC 및 FSWP 선발은 없거나 최저 인원 수준의 선발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PNP는 일반적으로 격주로 선발은 진행 중이지만 지금 상황으로 보아서는 영주권 최종 승인을 위한 수속 기간은 기존보다 조금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선발 인원은 11월까지 CEC는 99,653명, PNP는 13,000명이 선발되어 총 112,653명이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BCPNP는 11월 동안 BC TECH에서는 3번의 선발 그리고 나머지 일반 선발은 2번이 있었습니다. BC TECH의 경우 11월 2일 75점으로 77명을, 11월 16일에는 75점으로 87명을, 그리고 11월 30일에는 소폭 상승한 78점으로 89명을 선발하였으며 올해 11월까지 총 1,834명에게 초대장을 보냈습니다. 11월 9일과 11월 23일에 있었던 Food Service Manager 포지션과 Retail and wholesale trade manager을 제외한 선발은 각각 287명과 258명에게 invitation을 보냈고 올해 첫 200명대 선발 인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같은 날 Food Service Manager 포지션과 Retail and wholesale trade manager 선발에선 각각 53명과 99명을 초대하였으며 11월 23일 선발은 103점으로 또다시 최저 점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올해 11월까지 Food Service Manager 포지션과 Retail and wholesale trade manager를 제외한 선발은 현재 7,487명이 초대장을 받았고 Food Service Manager 포지션과 Retail and wholesale trade manager 직군은 1,016명이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다음으로는 LMIA 소식입니다. 최근 LMIA 조건 중 하나인 포지션별 최소 임금(Median wage)에 변동이 있었습니다. 해당 조건은 11월 17일부터 갑작스럽게 변동되었으며, LMIA를 진행하기 위한 최소 임금이 변경됨에 따라 기존 Job offer와 구인광고를 하였던 고용주는 광고를 다시 진행하거나 진행을 멈추는 등 많은 이슈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LMIA를 진행 중이거나 진행할 예정이 고용주는 변경된 내용을 반드시 참고하여 준비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COVID-19 소식입니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인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다시 전 세계로 확산되어가는 추세입니다. 각 나라는 다시 입국 규정을 강화하는 등 제재 수위를 높이는 중입니다. 캐나다는 현재 미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입국하는,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를 포함한 항공 여행객은 캐나다 도착 후 공항에서 Covid 19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한국도 12월 3일 자정부터 12월 16일 자정까지 모든 국가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은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일간 격리조치를 해야 한다고 발표하였었는데, 한국시간 12월 15일 기준, 정부에서는 2022년 1월 6일까지 해당 방침을 연장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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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입국 규제 최신 업데이트
밴쿠버 조선일보
2021-12-15
549
이제는 백신 접종 없이는 캐나다 입국이 어렵기에 백신 접종이 캐나다에 입국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계속되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인하여 캐나다의 입국 규제도 강화되고 있으며, 현재 시행되고 있는 조치로, 캐나다 출국 후 72시간 이내에 재입국하는 여행객들은 입국 전 코로나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면제 조항은 캐나다 시민권자, 영주권자 또는 인도법에 등록된 여행객들에게만 해당하고 동반하는 12세 이하의 어린이와 건강상의 이유로 접종을 받지 못하는 여행객도 포함됩니다. 그러므로 이 외의 신분을 소지하고 있는 워크 퍼밋 또는 스터디 퍼밋을 소지한 여행객들은 PCR 검사를 완료해야 캐나다 입국을 할 수 있습니다. 지난 달부터 시행된 사항으로는 11월 30일에 COVID-19 백신 목록을 확대하고 입국 규제를 강화하였습니다. 백신 목록에는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지정한 긴급사용목록인 Sinopharm, Sinovac 및 COVAXIN이 포함되었고 캐나다 국내외로 여행을 하려면 몇 가지 예외사항을 제외하고는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다만 2022년 1월 14일까지는 특정 면제 그룹에 속한 사람은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라도 입국할 수 있습니다. 최근 캐나다 정부의 발표 내용으로 2021년 1월 15일부터 유학생을 포함하여 캐나다 정부가 승인한 백신을 접종 완료하지 않은 만 18세 이상의 사람들은 캐나다에 입국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그동안 면제된 특정 대상자들도 캐나다 정부에서 승인된 백신을 접종하였을 경우에만 입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 리스트로는 가족 상봉을 목적으로 입국하는 사람, 만 18세 이상의 국제 학생,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 개인 취업허가증 소지자 및 필수직종 종사자도 포함이 됩니다. 2022년 2월 28일부터는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만 12세 이상의 사람들은 캐나다 내에서도 국내선 비행기나 기차를 탈 수 없습니다. 이 조항은 몇 가지 예외를 제외하고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므로 미접종자로 캐나다에 입국했던 외국인들은 2월 28일 전까지는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채로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출국할 의향이 없으면 자유로운 여행을 위해 이른 시일 내에 백신 접종 예약을 하기를 바랍니다. 정리하자면 현재로서는(12.15 기준) 캐나다 국내외로 여행을 하기 위해서 이전에는 코로나 검사 결과를 제출하면 가능했지만 11월 30일부터는 캐나다 정부에서 승인된 백신을 접종 완료한 자만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몇 가지의 예외사항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직접 항공사 또는 철도 측에 문의를 하라고 정부에서 공고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COVID-19 전염병에 대한 캐나다 정부의 대응은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가장 우선시할 것이며, 예방접종 현황, 감염자 수 및 입원율의 변화에 따라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추가적인 조치 또는 완화를 계속 고려할 것이라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COVID-19관련 입국 제한은 변경될 것으로 보여지니 출입국 계획이 있다면 꼭 사전에 입국 제한을 확인하고 여행 준비를 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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