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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유학, 취업 전문 :: 둥지이민칼럼
부모님을 위한 슈퍼비자, 일단 신청하는 것이 이득
밴쿠버 조선일보
2022-04-20
252
캐나다에서는 영주권자 혹은 시민권자인 분들이 부모님과 조부모님을 캐나다로 모실 수 있도록 슈퍼 비자(Super Visa)라는 것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이건 발급 후 10년간 유효한 비자로, 이 기간에 여러 차례 캐나다로 입국하거나 타국으로 출국하는 것이 아무 지장 없이 자유로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발급받은 이들이 2년 동안 연속으로 캐나다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허용하므로 신청인들이 부모님이나 조부모님과 함께 지내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아주 유용한 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비자를 발급받는 것을 여러분에게 추천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그 편의성과 함께 이를 통해 도모할 수 있는 여러 이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모님을 초청하는 이민(PGP)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일단 무조건 이 비자를 받아두는 편이 좋습니다. 2020년과 2021년 기준 캐나다 이민국에 접수된 부모 초청 이민 서류만 약 20만 건에 이를 정도로 이 분야는 인기 있는 이민분야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이민신청 대상자 선발 방식은 복권과 같이, 말 그대로 ‘추첨’입니다. 신청해 두면 지원자를 대기 명단에 모아두고 이 중에 추첨을 통해 이민자를 뽑는 방식인데, 덕분에 먼저 신청했거나 서류가 좋거나 등의 조건들이 선발에 아무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운에 따라서 먼저 선발되기도 하고 혹은 한참을 기다려도 답이 없기도 합니다. 이 선발 방식에 대해 여러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도 하지만, 현 캐내다 Sean Fraser이민장관은 이 방식을 수정할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기존 신청 순서에 따른 선발방식이 오히려 불평등을 야기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실제 2019년 부모 초청 신청을 시작하자마자 온라인 접수가 11분 만에 마감되기도 했습니다. 나라나 지역에 따라 온라인 신청을 빠르게 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있는 경우도 있고 아니기도 하므로 이 방식 또한 한계가 분명하긴 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캐나다 이민국은 추첨을 통한 방식이 도리어 전체적인 ‘평등함’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슈퍼 비자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부모님과 함께하고 싶은 분들은 부모 초청 이민을 신청해둔 상태에서 슈퍼 비자를 발급받는다면, 캐나다에서 생활하면서도 이민 승인을 기다리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언제 추첨 결과가 발표될지 모르는 상황에서는 슈퍼 비자가 이 기다림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부모 초청 이민은 몇 년이 소요될지 모르는 상황이고, 심지어 현재 적체된 서류를 처리하는 데 걸리는 대략의 시간이 캐나다 이민국의 발표로는 32개월 정도로 예상됩니다. 반면 슈퍼 비자는 발급에 약 100일 정도가 소요되니, 부모님을 모실 수 있는 가장 빠르고 편한 비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부모님의 성향에 따라 캐나다에서의 생활이 만족스러울 수도 혹은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영주권을 받기 전 캐나다를 미리 경험해보면서 익히는 시간을 갖는 것도 가능하고, 본국에서 생활을 정리하는 시간을 여유롭게 가질 수도 있습니다. 혹은 때에 따라서는 부모님이 캐나다로의 이주하지 않는 선택도 편히 할 수 있기 때문에 슈퍼 비자를 통해 이민 승인까지의 기간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은 현명한 방법이라 보입니다. 그러므로 슈퍼비자 신청, 망설일 이유가 없습니다. 이를 통해 한시라도 빨리 부모님과 캐나다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아쉽지 않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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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시행하다
밴쿠버 조선 일보
2022-04-13
291
지난 4월 4일 캐나다 정부는 외국인 근로자를 적극 고용할 수 있도록 비자발급 제한 정책을 완화하는 조치들을 단행했습니다. 현재 캐나다는 일자리보다 노동력이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실업률은 낮은데 일할 사람이 없는 인력난 현상에 캐나다 정부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증진하는 것을 대안으로 삼았습니다. 이에 5가지 조치들이 발표되었고 일부는 4월 4일 발표일을 기점으로 발효되었고, 일부는 4월 30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우선, 발표 직후 바로 효력을 발효한 3가지 정책 중 하나는 2015년부터 시행된 농업 등 계절에 따라 고용인원을 달리해야 하는 직군에 한해 고용 제한을 완화하던 조치(Seasonal Cap Exemption)를 영구적으로 적용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이 업계의 고용주가 임시 외국인 노동자 고용 프로그램(TFWP, Temporary Foreign Worker Program)을 통해 고용할 수 있는 저임금 노동자(Low-wage)의 고용 수 제한도 없어졌으며, 고용 기한도 최대 180일에서 270일로 늘었습니다. 두 번째로 LMIA 승인서의 유효기간이 기존 9개월에서 18개월로 연장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임금(High-Wage) 그리고 글로벌 인재 프로그램(Global Talent Stream)에 해당하는 근로자들은 최대 고용기간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되었습니다. 4월 30일부터 시행되도록 예고된 정책은 두 가지로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노동력 부족이 입증된 7개의 사업분야에서 고용주는 1년 동안 임시 외국인 노동자 고용 프로그램(TFWP, Temporary Foreign Worker Program)을 통해 노동력의 최대 30%에 한해 저임금 근로자의(Low-wage) 고용이 가능합니다. 해당 분야는 식품 제조, 목재 제품 제조, 가구 및 관련 제품 제조, 숙박 및 식품 서비스, 건설, 병원, 간호 및 주거 요양 시설이 포함됩니다. 이 외에 다른 모든 고용주는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TFW프로그램을 통해 노동력의 최대 20%에 달하는 수를 외국인 근로자로 고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6% 이상의 고실업률을 기록하는 지역에서 숙박, 식품 서비스, 소매업 분야의 저임금 직종에 대한 LMIA 신청을 자동으로 거부하던 현행 정책을 종료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련의 정책들 시행의 근본 이유는 캐나다 내 경제산업 전반에서 구인난이 심각해졌기 때문이라 보입니다. 특히 캐나다는 작년 최대의 구인난을 기록하였는데, 캐나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작년 2021년 11월 기준 숙박 및 식품 사업에 130,070, 헬스케어와 사회복지 계열에 119,590, 유통업에 103,990, 제조에 81,775에 달하는 수의 노동력이 부족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외국인을 통해 많은 노동력을 수급해온 것을 기록을 통해 볼 수 있는데요. 글로벌 인재 프로그램인 Global Talent Steam을 통해 약 5,000개의 일자리와 고임금 직군 High-Wage Stream을 통해 23,000개의 일자리가 승인되었습니다. 이는 또한 2021년에 승인된 모든 LMIA 승인 수에서 약 21%를 차지하는 수준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매년 캐나다로 오는 약 50,000~60,000명의 외국인 농업 노동자 수는 임시 외국인 노동자 고용 프로그램(TFWP, Temporary Foreign Worker Program)에 따라 캐나다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 노동자의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율입니다. 따라서 신규 조치들은 인력난이 심각한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절한 역할을 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번 정책의 변화를 바탕으로 캐나다는 노동력의 안정적인 수급과 더불어 향후 3년간 130만명의 이민자를 받아 인구를 증가시키겠다는 두 가지 노림수를 모두 이루고자 한다고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노동경험이 이민 승인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캐나다 이민 정책상 현실성이 다분한 정책이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새로운 정책의 시행으로 캐나다로 일을 하거나 혹은 이민을 오기를 바라는 분들에게는 최적의 시기가 시작되지 않았나 하는 낙관적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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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care 직군과 ECE 유아교사 직군 이민에 희소식
밴쿠버 조선일보
2022-04-06
267
지난 3월 10일 BC PNP 선발에 있어 중요한 변화가 발표되었는데요. 캐나다 이민을 꿈꾸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될만한 소식들이 몇 가지 눈에 띕니다. 그중에서도 Healthcare와 ECE 유아 교사 직군이 Care Economy라는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우선선발 대상으로 구분된다는 건 이 분야로 이민을 준비하시던 분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미 BC Tech 직업군이 따로 독립적으로 선발되어 다른 직군에 비해 빠른 이민이 진행되어왔는데요. Care Economy 카테고리도 이와 함께 빠르게 많은 선발을 이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 카테고리는 3월 14일 ECE 85점으로 27명, Healthcare 85점으로 21명, Healthcare assistants 63점으로 5명 이하 선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예고했던 바와 같이 대략 일주일에 한번씩 주기적인 선발을 이어가고 있어 빠른 이민이 진행 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분야의 이민을 준비하시던 분들은 전보다 훨씬 빠르고 수월한 이민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봅니다. 또한 High Demand 직업 리스트가 제외되었습니다. 그간 특정 직업군에 추가 점수를 10점씩 부여했던 제도가 사라지게 되었는데요. 한편으로 BC PNP 총점도 200점 만점에서 190점으로 하향 조정되었기에 해당 점수를 받던 직군은 그 이점이 사라진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와 함께 낮아진 총점으로 인해 전체적인 선발점수 또한 조금씩 낮아질 것이라 보입니다. 이 밖에도 Skilled Immigration 경력 조건에 변경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이전에는 최소 2년 이상의 경력이 현재 직업과 관련이 있어야 했지만, 이번 변화로 인해 현재 직업과 상관없이 최소 2년의 NOC 0, A, B Skilled 직업군 경력만 있어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단, 관련 경력을 가지고 있는 지원자는 보너스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Express Entry CEC 경력 조건과도 동일한 형태로 변화된 것이라 이해하시면 될 듯합니다. IRCC는 올해 봄을 목표로 Express Entry 선발을 재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이는 3월 10일 Apply Board에서 개최한 Educate the World Conference에서 Sean Fraser 이민 장관이 언급한 바인데요. 그의 발언을 통해 보면 캐나다는 필요한 인력의 유출을 막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PGWP가 갱신 또는 연장되지 않고 있으므로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다른 Work Permit을 발급받거나 캐나다를 출국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시된 대안이 만료 직전 BOWP를 받아 체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인데요. 아마 이 밖에도 여러 제안들이 지속해서 발표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이민을 준비하는 분들은 기대의 끈을 놓지 않고 계속 새로운 소식에 눈과 귀를 집중해 보신다면, 앞으로도 희소식들이 속속 제시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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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심사 밀렸지만, 심사에 속도가 붙을 예정
밴쿠버 조선일보
2022-03-30
291
캐나다 이민국이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이민 심사를 기다리는 인원이 약 184만에 가까이 밀려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작년 여름과 대비해도 약 40만 가량이 증가한 수치로, 한편에서 현재 이민 심사가 많이 정체되어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민국의 서류 심사를 기다려야 하는 이들은 지금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만 하는 것일까요? 저는 가시적으로 나타난 수치와는 달리 오히려 이를 낙관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단순 수치 이상으로 이민 심사 데이터를 살펴보고, 이민국이 발표하고 있는 정책들을 면면히 본다면 앞으로의 이민 심사는 좀 더 빠르게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선 이민 심사가 밀린 주원인이 심사 자체에 걸리는 시간이 늘어났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것보다는, 이민 신청자가 그만큼 증가했기 때문에 심사 대기 인원이 길어졌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예를 들어 작년 말에 비해 시민권 신청자와 임시 거주에서 영구 거주로의 전환(TR to PR Pathway) 경로를 보아도 각각 5천여 건 정도씩 증가했습니다. 이렇게 시민권을 비롯해 영주권, 취업허가증과 유학 허가증에 이르기까지 거의 대부분 분야에서 신청자가 증가했다는 것을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심사는 최근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CEC(Canadian Experience Class)와 FSWP(Federal Skilled Worker Program) 분야의 심사를 살펴보면 최근 몇 주간 가속도가 붙은 것이 눈에 띕니다. 특히 FSWP는 지난 2주간 심사를 마친 이들이 지난 7개월의 양보다도 많았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그간 Express Entry 추첨이 지지부진했던 이유는 그간 밀려있던 심사를 더욱 빠르게 처리하고자 하는 작업의 일환이었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예산의 증액과 더불어 장관이 이민 심사 속도에 더 박차를 가해 일반적인 수준으로 다시 돌아가고자 하는 Fraser 장관을 비롯한 이민국의 의지가 크다는 것도 긍정적인 측면입니다. 따라서 이민국의 승인을 기다리는 이들이라면, 심사가 늦어질 것에 대한 우려를 조금은 내려놓아도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머지않아 이민 심사가 제 속도로 돌아가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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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BC주 정부 BC PNP 주요 업데이트 발표
밴쿠버 조선일보
2022-03-23
288
2020년 3월 10일 BC주 정부는 BC PNP 프로그램의 몇 가지 주요 업데이트 사항을 발표하였습니다. 첫 번째 주요 내용은 특정 직업군에서 추가 점수 10점을 받을 수 있었던 High Demand 직업 리스트가 제외되며 전체 점수 200점 만점에서 190점 만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따라서 BC PNP 신청 시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직업군의 지원자들은 해당 점수를 더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전체적인 선발 점수가 조금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번째 주요 내용은 Health care 근로자와 ECE 유아 교사 근로자들은 CARE ECONOMY라는 카테고리로 BC TECH와 같이 우선순위 직업으로 구분된다는 내용입니다. BC TECH 직업군은 이미 우선순위 직업으로 구분돼 현재 BC PNP 선발에서도 별도로 선발을 하고 있으며 빠르게 이민 프로세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3월 14일 BC PNP TECH와 함께 ECE, Health care 및 Health care assistant 이렇게 4가지 직종을 별도로 선발 진행했습니다. 선발 점수를 보자면 TECH는 85점으로 123명 선발하였고, ECE (NOC 4214)는 85점으로 27명 선발하고, Health care는 85점으로 21명, 마지막 Health care assistant는 63점으로 5명 이내를 초청하였습니다. 이렇게 4가지 직업군에 대한 BC주로의 이민은 더욱 유리해졌습니다. 다음 주요 내용은 경력 조건에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전에 최소 2년의 현재 직업과 관련된 경력이 있어야 BC PNP 지원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BC PNP 지원 시 현재 직업과 상관없이 최소 2년의 NOC 0, A, B Skilled 직업군의 경력으로도 지원이 가능해지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만약 지원자가 2년의 레스토랑 슈퍼바이저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 유아 교사로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면 이전 슈퍼바이저 경력으로도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Express Entry CEC 경력 조건과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이제 NOC 0 직군은 더 International Graduate 카테고리에서는 접수가 불가능하며 Skilled Worker 카테고리로만 접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용주의 조건에 몇 가지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거나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캐나다 Sean Fraser 이민 장관이 언급했던 필수 인력을 수용하기 위한 조치로 시행된 업데이트로 보입니다. 앞으로 유아 교사 및 헬스케어, Tech 쪽으로 영주권을 진행하려고 하는 분들은 최신 업데이트 내용을 파악해 영주권을 진행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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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 주정부이민 대표 프로그램 소개
밴쿠버 조선일보
2022-03-16
341
알버타 주 정부 이민 조건에는 나이 점수 또는 나이 제한이 없고, 초-중급의 영어 실력만을 요구하며 최소 소득 규정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20대 초반의 학생 또는 사회 초년생들부터 자녀를 둔 30~50대 부부에게도 가장 인기가 많은 주 정부 이민 프로그램입니다. 2022년 2월 16일부로 알버타 주 정부 이민의 정식 명칭이 Alberta Immigration Nominee Program (AINP)에서 Alberta Advantage Immigration Program (AAIP)로 변경되었고 Rural Renewal Stream 및 Rural Entrepreneur Stream 이렇게 2가지 새로운 Stream이 추가되었습니다. AAIP에는 알버타에 거주하며 일하고 있거나 거주하며 일할 계획인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Streams for workers라는 프로그램이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에는 Alberta Opportunity Stream 및 Alberta Express Entry Stream 그리고 이번에 새로 추가된 Rural Renewal Stream 총 3가지의 Stream이 있습니다. 그리고 알버타에 거주하고 해당 지역에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인 기업가를 위한 Streams for Entrepreneurs 프로그램이 있으며 여기에는 Graduate Entrepreneur Stream, Farm Stream, Foreign Graduate Entrepreneur Stream 그리고 이번에 새로 추가된 Rural Entrepreneur Stream까지 총 4가지의 Stream이 있습니다. 이렇게 총 7가지 프로그램 중에 가장 많이 진행하는 Stream for workers의 Alberta Opportunity Stream (AOS) 과 Alberta Express Entry System (AEES)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Alberta Opportunity System, AOS는 알버타 고용주로부터 일자리를 제의(잡오퍼)를 받아 일하는 임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이민 프로그램입니다. 지원 조건을 살펴보자면 지원자는 우선 유효한 Work Permit 소지자이거나 알버타 내 학교를 졸업한 PGWP 소지자여야 합니다. 이때 요구되는 경력 사항은 Work Permit 소지자일 경우 최근 18개월 이내 알버타에서 최소 12개월 풀타임 경력을 가지고 있거나 최근 30개월 이내 24개월의 캐나다 또는 해외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PGWP 소지자의 경우 최근 18개월 이내 알버타 내에서 최소 6개월 이상의 풀타임 경력이 있어야 하며 이때 경력은 졸업 학과와 관련된 경력이어야 합니다. 다음은 학력 조건으로 PGWP를 제외한 모든 지원자는 최소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어야 하며 해외 학력은 ECA를 통한 학력인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PGWP 소지자는 알버타에 위치한 대학 및 컬리지 졸업생이어야 신청 가능합니다. 해당 이민 프로그램으로 지원 가능한 직업군은 특정 직업을 제외하고는 NOC 0, A, B, C, D 전부 지원이 가능합니다. 언어 성적 조건으로는 NOC 0, A, B 직군은 CLB 5 이상 또는 NCLC 5 이상이어야 하며 NOC C, D 직군은 CLB 4 이상 또는 NCLC 4 이상이어야 합니다. NOC 3413(간호사 도우미, 환자 서비스 도우미) 직군인 경우는 CLB 7 이상 또는 NCLC 7 이상이어야 합니다. 해당 언어 성적 유효 기간은 발급 날짜로부터 2년으로 영주권 지원 시기를 고려해서 준비할 것을 권합니다. 다음 Alberta Express Entry Stream (AEES)은 연방 정부 이민 프로그램인 Express Entry와 알버타 주 정부 이민 AAIP가 합쳐진 이민 프로그램이며, Express Entry Profile을 등록한 지원자는 알버타 주 정부로부터 Nominee를 받아 Express Entry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BC TECH와 비슷한 개념으로 알버타 내에서 Accelerated Tech Pathway 직업 리스트에 포함되어 이미 일을 하고 있거나 잡오퍼를 받은 지원자는 빠르게 지원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원자가 직접 신청하는 것이 아닌, 알버타 주 정부에서 자격을 갖춘 지원자에게 발송하는 Notification of Interest (NOI)를 받은 후 Nominee 서류 접수 진행이 가능합니다. AEES 신청 자격 조건에 적합한 지원자는 우선 Express Entry에 자신의 Profile을 등록 후 알버타 주 정부로부터 발송되는 Notification of Interest를 기다려야 합니다. NOI를 받으면 서류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알버타 주 정부로부터 Nominee를 받게 되고 해당 Nominee를 자신의 Express Entry Profile에 추가하여 가산점 600점을 받아 Express Entry로 영주권 신청을 진행하게 됩니다. 참고로 NOI 선발은 보통 1~2주에 한 번씩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신청 자격 조건으로는 Express Entry의 3가지 프로그램 CEC, FSW, FST 중 한 가지 프로그램에 자격 조건을 갖추어야 하고, 알버타 주에서 거주하기를 희망하는 지원자여야 하며, Express Entry 점수가 300점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만약 지원자가 알버타 주에서 받은 잡오퍼 및 경력이 있는 경우 또는 알버타 주에 있는 학교를 졸업한 경우 그리고 부모, 가족, 형제가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이면서 알버타 주에 거주 중일 경우 마지막으로 불어가 모국어인 경우에는 NOI를 받을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하지만 Express Entry Profile 유효기간이 5개월 이하이거나 알버타 주에서 제외된 직군에서 근무 또는 너무 많은 지원자가 있는 직업군으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NOI를 받을 가능성이 감소합니다. 최근 BCPNP 및 Express Entry 진행이 어려워지면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고민하는 신청자들이 많은데 이렇게 AAIP라는 Alberta 주 정부 이민 프로그램도 영주권을 취득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요즘 높아진 선발 점수와 영어 점수로 이민 준비에 고민이 많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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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정부 및 연방 정부 이민
밴쿠버 조선일보
2022-03-09
378
캐나다는 10개의 주(Province)와 3개의 준주(Territory)로 이루어진 연방국입니다. 캐나다 연방 정부 아래로 각 주 정부와 준 주 정부로 나뉘어 있으며 10개의 주 정부와 3개의 준주에서는 독립적인 이민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만들어진 것이 현재 각 주에서 시행되는 PNP (Provincial Nominee Program)이며, 연방 정부에서 운영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Express Entry입니다. 현재 연방정부에서 운영하는 이민 프로그램은 Express Entry 이외에도 가족초청 이민(Family Sponsorship), 유모 및 간병인 이민(Caregiver), RNIP 중소도시 이민, 난민 이민 등이 있습니다. 그럼 주 정부 이민과 연방정부 이민의 특징과 차이점을 보겠습니다. 먼저 주 정부 이민은 각 주 정부에서 운영하는 이민 프로그램으로 각 주의 경제 상황, 노동 시장의 상황에 따라 거기에 맞는 이민 카테고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숙련직, 비숙련직, 유학생 또는 사업 이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램 절차는 먼저 이민을 원하는 지원자가 자신의 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각 주에서 만든 조건표에 맞게 지원자의 점수를 산정하고 대략 2주마다 발표되는 선발 점수를 기준으로 지원자들에게 초청장 (Invitation to Apply, ITA)을 발급하게 됩니다. 물론 프로그램에 따라 점수가 아닌 기본 조건만 충족하면 바로 영주권 진행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지원자의 점수가 발표된 선발점수 이상이 된다면 초청장을 받게 됩니다. 초청장을 받은 지원자들은 1차로 주 정부에서 요구하는 서류들을 준비해 접수하고 그 후 주 정부에서 지원자 서류 심사를 통해 자격을 확인한 뒤 통과하게 되면 주 정부에서는 해당 지원자를 추천한다는 뜻으로 Nominee를 발급받습니다. 해당 Nominee를 받은 지원자만이 2차 연방 정부 이민 서류 접수를 하며 영주권 신청이 가능합니다. 주마다 승인 조건이 다르니 꼭 신청하시기 전에 본인은 해당 주의 조건에 맞는 지원자인지 확인하시고 신청하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연방정부 이민은 자신의 조건만 지원요건에 충족된다면 퀘벡주를 제외한 캐나다 어디서든지 신청이 가능한 이민 프로그램들로 되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연방정부 프로그램으로 Express Entry는 2015년에 도입된 급행 이민 프로그램으로 캐나다 이민국 온라인 사이트에서 자신의 정보를 등록하여 이민 종합 랭킹 시스템 (Comprehensive Ranking System, CRS)을 통해 지원자의 조건을 점수화하고, 지원자의 점수가 보통 2주마다 발표되는 선발 점수 이상이 되면 초청장 (Invitation to Apply, ITA)을 받아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자의 점수는 Profile 등록 시 나이, 학력, 언어점수, 경력, 배우자 등의 몇 가지 요소를 통해 산정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주 정부 이민 PNP와 연방정부 이민 Express Entry를 통합한 이민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원자가 PNP 지원 조건도 충족하고 동시에 Express Entry 지원조건도 충족할 경우 진행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자신이 Express Entry Profile 점수가 낮아 선발이 어려울 것 같은 상황일 때 진행하면 Express Entry 선발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진행 절차는 처음에 PNP 진행 절차를 따르며 주 정부 추천인 Nominee를 받은 지원자가 자신의 Express Entry Profile에 해당 Nominee를 연동하게 되면 EE profile에 가산점 600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Express Entry 선발 기회가 높아집니다. 주 정부 이민과 연방정부 이민의 장단점을 보자면 먼저 주 정부 이민 PNP 프로그램의 장점은 연방정부 대표 이민 프로그램인 Express Entry보다 최소 언어 요구 조건이 낮은 편이며 경력 위주의 지원자들에게 유리한 조건이 많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주 정부와 연방정부 두 번 리뷰를 거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오래 소요된다는 점이 있으며 주 정부에서 추천을 받더라도 연방정부에서 거절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press Entry의 장점은 온라인 접수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이라 언제 어디서든 조건만 된다면 신청이 가능하며 빠른 이민 절차로 프로세싱 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캐나다 이민국에서 제시한 평균 수속 기간은 영주권 승인까지 약 6개월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영어 능력과 나이에 대한 부담이 있습니다. 특히 30대 중반이 넘어가게 되면 선발 가능 점수를 얻기가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캐나다 이민에 처음 관심을 가지고 여러 가지 이민 정보를 찾아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 정부 이민 프로그램 PNP와 연방정부 이민 프로그램 Express Entry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혼자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이민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여러 가지 이민 방법을 같이 살펴보고 진행하시는 것도 시간을 아끼는 방법이니 고민해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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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가을 신규 직업군 프로그램 도입
밴쿠버 조선일보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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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ress Entry, PNP 또는 다른 캐나다 경험 이민을 준비할 때 NOC (National Occupational Classification)에 대해 알아보게 됩니다. NOC는 캐나다 정부에서 직업을 규정 짓기 위해 레벨 및 코드로 분류해 놓은 시스템이며, 연방 및 주 정부에서 숙련 근로자 이민 프로그램과 임시 외국인 근로자 프로그램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어 캐나다 이민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NOC는 캐나다의 변화하는 노동 시장을 반영하도록 5년마다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구조 개편은 10년마다 정밀 검사를 통해 업데이트됩니다. 참고로 2017년부터는 최신 정보를 제공하도록 매년 콘텐츠가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NOC 2016의 직업 분류 기준은 직업의 기술 수준에 따라 NOC 0, A, B, C, D 5단계로 분류하였지만 새롭게 도입되는 NOC 2021은 기술 수준이 아닌 훈련 (Training), 교육 (Education), 경험 (Experience) 그리고 책임 (Responsibility)에 중점을 두었기에 더 정확하고 유연한 평가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훈련, 교육, 경험, 책임 각 부분의 앞글자를 따서 TEER라고 하며 TEER에는 0에서 5까지 총 6단계로 나뉩니다. 그리고 기존 4자리 숫자였던 NOC 코드를 5자리 숫자 NOC 코드 시스템으로 변경됩니다. 각 숫자의 의미를 살펴보자면 5자리 숫자 중 첫 번째 숫자는 직군을 나타내고, 두 번째 숫자는 TEER 단계를 나타냅니다. 그리고 이 직군과 TEER 단계를 의미하는 숫자 2자리는 묶어서 Major Group을 의미하고 3 자리는 Sub- Major Group, 4자리는 Minor Group 그리고 전체 다섯 자리는 각 그룹 또는 직군 자체를 의미합니다. 각각의 TEER을 살펴보자면, TEER 0은 매니저 직군으로 현재 NOC 0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TEER 1은 대학 학사 이상의 학위(석사, 박사) 또는 TEER 2 직업에서 다년간의 경력이나 전문 지식이 요구됩니다. TEER 2는 2년제, 3년제 전문대 학위 또는 2~5년간의 트레이닝 프로그램 이수 또는 슈퍼바이저 직업군이나 안전과 책임에 관련된 직업, 예를 들면 경찰관, 소방관 등이 있으며, 일부 TEER 3 직업 중에서 다년간의 경력자도 해당합니다. TEER 3은 2년 미만의 전문대 학위, 2년 미만의 트레이닝 프로그램 이수 또는 6개월 이상의 현장 트레이닝, 트레이닝 코스 또는 고등학교에서의 관련 경험 또는 TEER 4의 직업 중 다년간의 경력자에 해당합니다. TEER 4는 고등학교 졸업, 고등학교 과정에서 몇 주간의 현장 트레이닝 경험 또는 TEER 5의 직업 중 다년간의 경력이 요구됩니다. 마지막 TEER 5는 짧은 작업 시연으로도 일을 할 수 있으며 학력 요구 사항은 없는 직업이 포함됩니다. 이렇게 새로운 NOC 2021이 올해 가을에 시행이 되면 이민 또는 외국인 근로자 신청자들은 NOC가 자신이 신청하는 프로그램 자격 기준과 일치하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NOC 2021의 TEER 카테고리가 Express Entry와 PNP 주 정부 이민 프로그램에 어떻게 적용이 될지는 아직 발표된 내용이 없기에 추후 이민국의 새로운 업데이트를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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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의 캐나다 이민 계획 집중 분석
밴쿠버 조선일보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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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월요일 밴쿠버 시각 오후 1시 30분 캐나다 정부 사이트를 통해 2022-2024 Immigration Levels Plan, 새로운 캐나다 이민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캐나다 이민 계획은 보통 매년 11월 1일에 발표를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2022-2024 캐나다 이민 계획은 작년 9월에 있었던 캐나다 총선으로 인해 새로운 정부 내각이 구성된 후 2월 14일에 발표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캐나다의 이민 수용 목표 수는 2024년까지 계속해서 증가하는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2년엔 목표 수 431,645명, 2023년엔 447,055명, 2024년은 451,000명으로 이전에 계획되었던 2021-2023 이민 목표 수와 비교하면 많이 상향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경험 이민, 가족 이민, 난민 이민 그리고 그 외 부문 중 어떤 부문에서 숫자 변동이 있었는지 총 4가지의 항목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경험 이민 부문은 4가지 카테고리 중 가장 많은 부분의 이민자 수용 목표 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험 이민을 대표하는 Express Entry 연방 이민을 살펴보면 2021-2023 이민 계획에선 2022년엔 110,500명, 2023년엔 113,750명으로 목표를 세웠는데, 이번 발표를 보면 2022년과 2023년엔 지난 목표 수 대비하여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이번 계획 발표에 추가된 임시 이민 프로그램 때문으로 보이는데 해당 항목은 작년 TR to PR, 즉 Pilot프로그램으로 해당 인원이 추가되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2024년부터는 목표 수 111,500명으로 다시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참고로 작년에 시행된 pilot 프로그램 중 하나인TR to PR Pathway 프로그램은 기존 목표 영어 스트림에서 헬스케어 2만 명, 비의료 필수 직업 3만 명, 유학생 4만 명으로 총 9만 명에게 영주권을 승인 목표로 진행되었지만 지난해 11월 5일에 마감된 접수를 끝으로 확인된 신청자 수는 헬스케어 7,155명, 비의료 필수 직업 3만 명 완료, 유학생 4만 명 완료로 총 77,155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캐나다 이민국은 2023년까지 모든 신청서를 검토한 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창업 이민, 자영 이민으로 (the Start-up Visa Program and the Self-employed Persons Program) 목표 수는 변동 없이 동일하며 작년까지 Pilot 시행을 끝으로 올해 정식으로 채택된 대서양 이민 프로그램, 즉 AIP의 목표 수는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부분은 주 정부 PNP 목표 수 입니다. Express Entry에서 줄어든 만큼은 크게 상향되지는 않았지만 예상한 데로 이번 2022-2024 이민 계획에서는 목표 수가 높아져 2022년 목표 수는 81,500명에서 83,500명으로, 2023년 목표 수는 83,000명에서 86,000명으로 상향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Family 부문입니다. 배우자 및 자녀 초청 프로그램은 2021-2023 이민 계획과 동일한 목표 수로 확인되었지만, 부모 및 조부모 초청 프로그램 목표 수는 조금 상향되어 2022년은 23,500명에서 25,000명으로, 2023년은 23,500에서 28,500명으로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2024년엔, 목표 수 32,000명으로 계속해서 목표 수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난민 프로그램 부문입니다. 자유당 트뤼도 총리의 공약대로 이번 2022-2024 이민 계획에서 목표 수가 가장 많이 상향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22년 목표는 60,500명에서 76,545명으로 16,045명 상향, 2023년 목표는 61,000명에서 74,055명으로 13,055명 증가하였습니다. 마지막 그 외(Humanitarian and Other) 부문에서도 목표 수가 상향되었으며 2022년 목표 수 5,500명에서 8,250명으로, 2023년엔 6,000명에서 10,500명으로 상향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2022-2024 이민 계획을 같이 보면 Express Entry의 CEC, FSW, FST의 선발 숫자는 지난해보다 줄어들며 선발 점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Sean Fraser 이민 장관이 언급한 대로 다른 이민 프로그램은 계속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이며, 특히 경제 부문에서 줄어든 목표 수는 자유당의 성격이 그대로 반영된 난민, 가족결합, 그리고 인도주의적 이민자 수용 쪽에서 목표 수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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